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남은행은 2016년 첫 인증 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아왔다. 또 재인증을 통해 2024년 11월까지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경남은행은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 후 복귀율 ▲출산 휴가 후 고용유지율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경남은행은 유연근무제도와 정시 퇴근을 위한 PC오프제도 등의 시행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에 앞장서고 있다.
신태수 경남은행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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