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카’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3개의 자회사가 참여한 플랫폼이다. ▲나의 대출한도 ▲우리원 픽 ▲우리차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나의 대출한도’는 한 번의 조회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상품은 신차대출, 중고차대출, 신용대출, 전환대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결과 화면에서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시한다.
또 ‘우리원 픽’은 간단한 질문을 통해 받은 답변을 기준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 선택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시한다.
아울러 ‘우리차고’는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정보, 시세, 정기검사일정 등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리금융은 향후 자동차 정비와 주차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원카 플랫폼은 그룹 디지털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면서 “향후 그룹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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