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투자·인사·세무·재무 분야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 형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선발된 디노랩 12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별로 우리은행의 중소기업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인력난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관련 질의가 오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10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디노랩 제2센터를 구축한 이래 핀테크, 모빌리티, AI, ESG, 헬스케어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노랩 기업의 한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기업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직면하는 고민도 해마다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면서 “사업의 성격과 기업 규모 등을 고려한 업체별 맞춤형 성과 평가 로드맵을 제시한 디업 컨설팅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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