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KRAS 변이 항암치료제’와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수출 등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벡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JPM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JPM 컨퍼런스는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약 1500개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오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백신과 치료제에 집중되어 있던 제약사의 주요 관심사가 항암제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신규 제약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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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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