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당초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도혜숙 팀장은 1983년부터 배화여대에서 38년간 근무해 온 경력과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외부 기관의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풍부하다. 특히 배화여대에 고숙련일학습병행사업이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 팀장은 “이 상은 나 혼자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 함께 일해 온 배화의 교직원 모두가 받아야 할 상을 대표로 받은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이 때,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은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헌신적으로 일하는 대학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직원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