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관계자는 “주말대학을 찾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 및 전문대 중퇴, 졸업생도 포함해 주말학사과정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직장내 승진, 재취업, 학사편입의 목표를 두고 있는 직장인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하는 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경영, 사회복지, 체육 등 다양하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70년대 전산원으로 개원해 1993년 평생교육원으로 개편되면서 2019년 현재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이어오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평일 저녁 수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야간대학에 고민이 있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 부설기관으로 직장인 주말대학교 개념의 주말학사과정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말학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자 대상으로 직장인, 주부 등 주말에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습자를 위한 과정이다.
매년 많은 졸업생과 편입생, 취업생을 배출하는 대학부설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의 선정이력과 석·박사 이상의 전문 교수진을 확보해 일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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