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사장, “절실함으로 디지털 혁신 이뤄 대도약하자”디지털트윈‧메타버스 제공, 입체 지적 제도화, 해외건설시장 개척 앞장
LX는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2 시무식’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LX공사의 대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정렬 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집중하고 몰입하기 위해선 절실한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면서 “복기(復棋)의 지혜를 살리고 절실함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2022년은 디지털 혁신으로 대도약하는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상영토의 문을 힘 있게 열겠다”면서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메타버스로 융합시켜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내야 할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입체 지적 제도화로 국토의 품격을 높이고 공간정보와 SOC를 융‧복합하는 해외건설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지사가 실질적 컨트롤타워가 되어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올 한해 흑호의 용맹한 기세로 전방위 혁신을 통해 신산업으로 확장하고 핵심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직원 여러분의 초심과 뜨거운 열정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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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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