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가입하고 메타버스 과제전략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에 전격 참여한다.
메쉬코리아는 인터넷과 모바일에 이어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혁신적인 유통물류 서비스 및 IT 솔루션을 적극 실험하고 다양한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와 마케팅 창구로도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를 토대로 메타버스, 로보틱스,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본격 모색한다. 메타버스 내에서 ‘부릉 월’를 구현해 350여 기업고객 및 6만6000여명에 달하는 자영업 고객과 잠재고객, 일반 대중 등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부릉의 디지털 토탈 유통물류 플랫폼을 시각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부릉의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부릉 이코노미의 근간으로 키워 나간다는 그림이다.
주상식 메쉬코리아 최고디지털리더(CDO)는 “부릉이 비즈니스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시점에 메타버스는 신규 서비스를 제약없이 실험할 수 있는 혁신 도구”라며 “유통물류 분야는 메타버스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산업분야로 메쉬코리아는 이를 활용해 복잡한 유통물류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까지 확장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k8silv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