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22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수의계약으로 GS건설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총회 참석 조합원 570명(총 조합원 697명) 중 547명(96%)이 GS건설과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에 찬성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GS건설은 오는 2024년 1월 공사에 착수해 2027년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 동 1441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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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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