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C 반갑고 캠페인은 재학생 재능기부와 교원 및 교직원의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해왔으며, 2021학년도에는 반려식물 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한 수익금 조성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외국인 유학생 바야르사이항 둘궁(BAYARSAIKHAN DULGUUN, 만19세) 씨는 "넉넉하지 않은 경제 상황에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대학에서 생필품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남은 유학생활을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타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훌륭하다"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공동체 소속감을 느끼며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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