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드시고 건강 챙기고 면역력 키우세요"전년 동기 70%이상↓···소비확대 통한 가격지지 필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둔화에 따른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양파농가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가락도매시장 上품기준 양파가격은 kg당 400원 내외로 전년 동기 kg당 1,700원선과 비교하면 70%이상 하락하여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 2월에는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우리 지역 양파 주산지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임직원들이 관내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여 양파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에도 NH농협은행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곧 햇양파 출하를 앞두고 있는 산지에서는 양파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양파 소비에 전 국민이 동참해 가족 건강은 물론, 양파가격이 안정되어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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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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