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GS그룹은 이번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재민들을 위한 대피소 내 원터치텐트 100동과 분리형 칸막이 40개, 침낭 720개,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강원 강릉과 원주, 경북 경산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먹을 수 있는 컵라면, 음료수, 빵 등 긴급구호물품 2만여개를 현장지휘본부에 제공했다.
GS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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