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구호물품키트 1천여개 지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사적으로 열린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59개 새마을금고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성금과 더불어 새마을금고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장갑, 장화, 모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구호물품키트 1000개도 추가 제작해 기부했다.
또 새마을금고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진과 삼척 소재 고객들을 위해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고통분담에 나서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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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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