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37대와 소방관 170여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24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 당시 창고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20여명 가운데 2명이 얼굴 화상,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는 3층 건물로 2층과 3층이 불에 탔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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