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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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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등록 2022.03.21 16:48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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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기사의 사진

"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기사의 사진

"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기사의 사진

"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기사의 사진

"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기사의 사진

"윤석열 청부살인 모금"···갈 때까지 가버린 '커뮤글' 논란 기사의 사진

지난 3월 9일, 치열했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결정됐는데요. 선거 결과가 불만스러운 일부 네티즌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당선인에 대한 '살인 청부'를 논의한 것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논란이 된 온라인 커뮤니티는 '여성시대', '더쿠' 등 대선 당시 여당 후보 지지세가 강했던 사이트였는데요. 선거 직후 농담처럼 1~2건씩 올라오던 '살인 청부'에 관한 논의가 점점 심화된 것.

이에 많은 이들이 '도를 넘었다'며 비판 중입니다.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글들을 국가정보원에 신고했다"며 인증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후 관련 글들이 사라지고, "밈(유행하는 장난)이었다"는 해명이 올라왔습니다.

박민영 전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은 페이스북을 통해 "커뮤니티의 악행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공론화해 양지로 끌어내지 않으면 이들은 '일간베스트(일베)' 이상의 괴물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경찰청은 21일 해당 게시글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모의가 있었다면 협박이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데요.

갈 때까지 가버린 일부 커뮤니티, 이대로 괜찮을까요?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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