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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비트 회원 902명, 우크라이나에 가상자산 1억 6000만원 기부

IT 블록체인

업비트 회원 902명, 우크라이나에 가상자산 1억 6000만원 기부

등록 2022.03.22 14:43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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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회원 902명, 우크라이나에 가상자산 1억 6000만원 기부 기사의 사진

업비트는 22일 회원 902명이 우크라이나에 1억6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20일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지갑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기부한 회원들에게 출금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902명의 업비트 회원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금액은 1.5918비트코인(BTC)와 22.7495이더리움(ETH)으로 업비트 종가 기준(20일)으로 환산하면 약 1억6000만원 상당이다.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약 18만원이다.

업비트는 이에 대한 출금 수수료인 0.5229BTC와 6.12ETH의 수수료를 기부자들에게 이달 내에 환급해 줄 예정이다. 원화 환산가로는 약 4800만원이다. 또 업비트는 회원들에게 우크라이나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출금 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수수료 부담을 덜어 더 많은 회원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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