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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올해 수능도 문이과 통합형···이의심사제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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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도 문이과 통합형···이의심사제도 강화

등록 2022.03.22 16:3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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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사진=사진공동취재단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처음 적용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가 유지된다.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수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어·수학·직업영역은 2022학년도 수능과 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다. 기존에 70%였던 연계율은 지난해부터 50%로 낮아졌다.

평가원은 출제 과정에서 검토자문위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출제 기간을 기존 36일에서 38일로 연장하고, 이의심사 기간은 12일에서 13일로 늘린다.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를 신설해 출제 오류 가능성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군별로 이의심사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이견과 소수의견에 대한 재검증 절차를 신설하는 한편 외부위원 참여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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