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함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 부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함 회장은 지난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 후 2019년 3월까지 초대 행장을 맡았다. 이후 하나은행을 순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시켰고 2016년부터 금융지주 사내이사를 맡아 경영수업을 받았다. 2019년부터는 하나금융 부회장을 맡아 왔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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