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부산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 가치 ▲지속 가능성 ▲지원 적정성 ▲일자리창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엔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창업단계(Start-up) 기업은 최대 2000만원 무상지원, 확장단계(Scale-up) 기업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24일까지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부산시 16개 구·군청과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BEF 제5기 금융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사회적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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