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협상, 기본급 4만4573원 인상·기본급 200만원 등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15일 40차 교섭에서 2021년 단체교섭 노사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급 4만4573원 인상(정기승급분 2만3537원 포함), 격려금 200만원 지급(임단협 타결 격려금 100만원, 무사고·무재해 작업장 달성 지원금 100만원), 연차 자율 사용(사무직 동일 적용), 신규인력 채용, 특별휴가 1일(5월6일) 등이다.
노조는 오는 19일 오전 8~12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야간 근무자는 오전 7시부터 투표할 수 있다. 이날 투표가 가결되면 지난해 임단협은 최종 타결된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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