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기 간 유기적 연결로 만들어지는 '팀삼성 라이프'LG, 프리미엄 IT 기기부터 클로이 로봇까지 다양한 전시
이번 월드 IT쇼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구현한 '팀삼성 라이프(Team Samsung Life)'를 소개한다.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서는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 탭S8 ▲갤럭시 북2 프로 ▲네오 QLED 8K ▲라이프스타일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등 다양한 모바일·IT기기, TV, 비스포크 가전 등이 만드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5325명의 소비자가 바라는 삼성 제품 간 다양한 연결성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4개의 테마 공간(플레이그라운드, 오피스, 스터디룸, 홈)을 구성해 삼성전자 제품들의 유기적인 연결로 만들어지는 '팀삼성 라이프'를 제시한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월드IT쇼 2022'에서는 고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출한 '리얼 라이프' 공간을 마련해 모바일, 가전, TV 등의 고도화된 연결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높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전시관을 꾸몄다.
전시관 입구에는 88형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관람객들을 맞고 전시관 중앙의 IT 존에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과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고객이 가전을 구입할 때는 없던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UP가전 체험 존'과 LG 씽큐 앱으로 20여개 제품을 제어해볼 수 있는 'LG 씽큐 체험 존'도 조성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손소독제를 탑재한 '클로이 서브봇'과 방역작업을 수행하는 '클로이 UV-C봇', 순찰주행과 도슨트 기능을 겸비한 '클로이 가이드봇'과 다양한 의료용 모니터 등 B2B 제품도 전시한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