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7시40분께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 앞선 연설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기지라 할 수 있는 평택에 와주신 것에 대해 환영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삼성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또한 미국과 아주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국가들이 인터넷에 대한 접근을 반도체를 통해 하고 있고, 또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는 많은 지식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여러 분야에 걸쳐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든 첨단 기술은 여러 분들의 헌신과 많은 노력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삼성은 미국 또 세계 각국과 아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미 정상을 소개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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