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대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7월 출시하는 공급망 플랫폼 '원(WON)비즈플라자'에 기술보증기금이 지원하는 보증서대출을 추진한다. 기보와 개별협약을 맺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중 공급망 플랫폼을 이용 중인 곳을 대상으로 최대 1.0%p(연간 0.5%p, 최장 2년)의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공급망 플랫폼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급망 안정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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