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은 '루나-테라' 사태가 벌어지기 이전인 지난 3월부터 관련 조사에 나섰다.
이날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정무위원회)은 금감원으로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 가상자산 보유 현황'를 받아 PG업체로 등록된 157개사 중 가상자산을 보유한 곳은 ▲카카오(클레이튼) ▲다날(페이코인) ▲카카오페이(클레이튼) ▲페이게이트(비트코인) ▲핑거(마이크레딧체인) ▲모인(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비트코인골드,비트코인SV, 비트코인다이아몬드,이더리움) 등 6곳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전체 가상자산 총액은 약 468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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