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250명 선착순···농촌 융복합 산업 안내‧체험형 현장교육
이번 교육은 7월4일부터 14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인증을 받은 아름답게 그린배, 미르목장, 파밍하우스, 두리농원, 백련동 편백농원 등 전남지역 5개 사업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인증제도 안내를 비롯해 농촌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농촌융복합산업인증 사업자는 최근 2년간 평균 43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해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예비)여성농업인을 증빙하는 농지원부, 경영체등록증, 여성농업인단체회원증명서 등을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으로 농촌의 가치를 찾고 융복합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여성농업인을 시작으로 농촌 지역경제가 한층 더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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