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도에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각종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 수출을 시작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초정밀 부품과 스위스턴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자동선반 메이커로 도약했다. 미국, 영국, 중국 등 총 24개국 수출국과 57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했으며 2021년 매출액(1126억 원) 기준 수출 비중은 66%를 차지한다.
대성하이텍은 2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 부품, 방산 부품 등 글로벌 산업기계 메이커 약 50여개사에 장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4차산업 관련 로봇과 디바이스, 신재생에너지 장치 등 첨단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성하이텍 최우각 대표이사는 "창업 이래 지금까지 '기술로 애국한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며 "회사의 기술력과 첨단 기술의 결합,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 산업 분야 진출 등을 가속화해 글로벌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이며 상반기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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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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