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JP모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돼 인터넷전문은행업을 영위 중이다. 지난 5월 기준 총 772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신 11조33000억원, 여진 8조49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비심사 신청일 현재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는 BC카드로 총 33.7% 지분을 갖고 있다.
이밖에 우리은행(12.8%), 베인캐피탈(8.2%), MBK파트너스(8.2%), NH투자증권(5.5%) 등이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통상 거래소의 상장 심사는 2개월 가량 소요된다. 심사 지연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9월 중 무난하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거쳐 공모 청약에 나서면 연내 코스피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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