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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무더위 기승에 최대 전력수요 9만1938MW···역대 2위

이슈플러스 일반

무더위 기승에 최대 전력수요 9만1938MW···역대 2위

등록 2022.07.06 20:44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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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6일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해 여름철 최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 여름철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만1938MW(메가와트)로 지난해 7월 27일 오후 6시의 9만1천141MW를 797MW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 둘째 주로 예상했던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기준 전망도 한 달이나 빠르게 넘어섰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둘째 주 최대 전력 수요가 9만1700~9만5700MW에 달해 올여름 전력 수요가 가장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한 달을 남겨두고 이미 전망치의 하한선을 238MW나 웃돈 것이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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