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사피온 미국법인은 최근 엠텍비전 미국 법인과 미국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에서 근무했던 영업 전문가인 김태진 Sales 부사장(Vice President)을 영입했다.
김태진 부사장은 지난 5월 1일 입사했으며, Sales 분야 전문가로서 사피온 미국사업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사피온의 미국 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스퀘어는 올해 초 800억원을 투자해 사피온 미국 본사를 설립했다. 국내 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구성된다. 김 부사장의 영입으로 사피온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AI 반도체 영토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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