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경기 평택시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가 2022년 6월 29일 마감 기준으로 수소전기차 넥쏘 계약에 성공하며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 '7000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1990년 현대차 입사 이후 32년 만이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넘긴 우수 직원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이 이사는 이미 2014년 11월 5000대를 돌파하며 판매거장에 올랐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대수에 따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중이다. 2000대, 3000대, 4000대 달성 시 각각 '판매장인', '판매명장', '판매명인' 칭호가 부여된다.
이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은퇴 전 목표가 누적 판매 7000대 달성이었는데 그 목표를 이룬 지금부터는 이양균의 역사가 현대차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고객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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