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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이슈 콕콕

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등록 2022.07.11 16:04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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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기사의 사진

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기사의 사진

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기사의 사진

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기사의 사진

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기사의 사진

아베 사망하자 '尹 테러' 암시 글 남긴 40대 男···"장난이었다" 기사의 사진

지난 8일, 일본 아베 전 총리가 선거 유세 연설 중 총기 피습을 당해 사망했는데요. 다음 날인 9일, 국내의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총기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게시글에는 "(서울 관광에) 용산부터 갈까 생각 중이다", "아직 6발 남았다" 등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지역과 총을 의미하는 내용이 담겼고, 아베 총리 피격과 관련된 '산탄총'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네티즌이 해당 게시글에 "신고했다"는 댓글을 달자 작성자는 10분 만에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후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경찰에 자수했는데요. 작성자는 40대 무직 남성이었습니다.

남성은 게시글에 대해 "장난으로 올린 글"이라며 "실제로 윤 대통령을 살해하려 한 바 없다"고 진술. 검찰이 "대상이 특정되지 않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압수수색 영장을 불청구하며 사건은 내사 종결됐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직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살인청부를 논의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4개월 만에 비슷한 논란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살인 게시글' 논란,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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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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