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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카드 사내밴처 '알카고'···자동차 정비 플랫폼 정식 운영

금융 카드

신한카드 사내밴처 '알카고'···자동차 정비 플랫폼 정식 운영

등록 2022.07.13 16:35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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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내밴처 '알카고'···자동차 정비 플랫폼 정식 운영 기사의 사진

신한카드가 자동차 정비 중개 플랫폼을 정식 운영한다.

신한카드 사내밴처 '알카고'는 '알아서 카(Car) 고쳐드립니다'라는 뜻으로 각종 자동차 소모품 교환이나 세차, 바이러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예약·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앱 설치 후 차량번호를 넣으면 차량의 부품과 견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앱은 부품, 공임, 운영비 등 모든 가격 결정과정을 고객에게 공개한다. 고객은 타임라인을 통해 정비 사진, 점검 코멘트, 정비내역서, 추가 정비에 대한 견적을 시간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교환이 필요한 부분이나 비용 등을 사전에 안내받아 조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하반기에는 전국 50개 이상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정비 서비스도 시작한다. 먼저 국산차 대상으로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추후 수입차도 방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차 검사 대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알카고'를 통해 예약하면 전문적인 대행인력이 차량 픽업부터 검사 및 반납까지 알아서 진행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800개의 차량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마스타자동차', 수입차 부품 자동화업체 '파트존'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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