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회 관내 400여 농가에 삼계탕 전달
'이심점심 중식지원' 사업은 농번기에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 점심이나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날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관내 400여 농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주정화 회장은 "7월 16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고령농업인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무더위에 지친 취약·고령농업인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 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광주본부는 예년 대비 폭염경보가 20일 빨리 발효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고령농업인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활동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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