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해당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이어 "그렇게(정상화) 하는 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는 손해배상 소송 취하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대우조선 하청 노사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파업 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오후 11시 20분께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채 종료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해소가 되면 원래 저도에 가려고했다"며 "그런데 (저도가) 거제도라서 생각하고 있다가 대우조선 때문에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대통령 별장 소재지로 지정됐던 저도는 지난 2019년 국민들에 개방됐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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