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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이슈 콕콕

'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등록 2022.07.25 16:14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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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기사의 사진

'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기사의 사진

'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기사의 사진

'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기사의 사진

'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기사의 사진

'증상 없으면 5만원' 코로나 검사 안 하는 게 상책? 기사의 사진

코로나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7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6만 5,665명, 23일(24일 0시 기준)에는 4월 이후 14주 만에 토요일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이나 의원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병·의원을 방문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검사비. 증상이 있거나, 자가진단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신속항원검사시 비용은 5,000원 내입니다. 이들은 정부에서 검사비는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진료비만 부담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검사비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검사비와 진료비를 합해 3만원에서 7만원 사이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검사 후 양성이 나와야만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 동료,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선제적 검사를 받는다면 적지 않은 비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에 검사를 회피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상황.

코로나 6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신규 변이까지 등장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침도 재조정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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