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율·연산능력 변화로 프로세스 가속화"
섀도우 포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다음 단계를 테스트하는 작업이다. 섀도우 포크는 9월 이더리움 메인넷 업그레이드에 더 가까워지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더리움2.0 업그레이드 전까지 마지막 테스트넷 합병인 고얼리(Goerli)는 8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다. 패리토시 잔티(Parithosh Jayanthi) 이더리움 개발 엔지니어는 "이번 섀도우 포크는 고얼리 합병에 사용될 버전과 가까운 버전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상보다 일찍 섀도우 포크가 진행된 이유에 대해 "해시율 또는 연산능력에 변화가 있다"며 "이 때문에 프로세스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잔티는 "이번 섀도우 포크에서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더리움은 병합될 때까지 메인넷 섀도우 포크를 계속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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