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9일 ㈜한화/전략부문, ㈜한화/글로벌부문, ㈜한화/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Q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H2Energy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및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류두형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상고(1983)와 서울대 경영(1987)을 졸업하고 한화L&C EVA사업팀장과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그리고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거쳐 한화솔루션/첨단소재 대표이사(2019.10~현재)를 역임하고 오는 9월부터 ㈜한화/모멘텀,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로 업무를 시작한다.
류 대표는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를 거친 전자소재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멘텀 부문과 한화정밀기계의 반도체 장비 및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양사 통합 후 사업 시너지를 통한 신규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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