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9일 ㈜한화/전략부문, ㈜한화/글로벌부문, ㈜한화/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Q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H2Energy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및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기존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더해 ㈜한화 전략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도 함께 맡게 됐다.
김 부회장은 1983년생으로 세인트폴고(2002)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치학(2006)을, 이후 한화솔라원(기획실장)과 한화큐셀(영업담당실장), 한화솔루션/전략 대표이사(2020.10~현재), ㈜한화/전략 전략부문장(2020.01~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스페이스허브팀장)(2021.03~현재)을 역임했고 올해 9월부로 ㈜한화/전략·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략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주)한화 전략부문 부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허브 팀장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검증된 비즈니스 전략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전략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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