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없는 전이암 보장 개발의 유용성 인정
이 특약은 원발암 진단 이후 암이 전이 되는 경우는 물론 원발암 진단과 동시에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까지 보장한다. 암 발생 후 보험 보장에 기간의 공백을 없앤 셈이다. 특히 KCD와 악성종양의 병기 분류에 이용되는 지표인 TNM을 활용해 전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보험금 지급 분쟁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고객 편익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암종 구분없이 전체 암종에 대해 '림프절 전이' 단계부터 차별없이 보장하는 등 종전 상품보다 보장 범위가 넓어졌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전이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시장에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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