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명이 낙과 피해 10농가, 12㏊에 낙과된 배 수거
이번 일손 돕기는 전남도청을 비롯한 공무원 70명, 육군 8332부대 40명, 농협시군지부 30명 등 총 140명의 인원이 낙과 피해를 입은 10농가, 12㏊에 낙과된 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신안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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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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