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하드포크 효과는 27일부터""새로운 에포크·플루투스 버전2 출현"
IOHK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 시간 오전 6시 44분경 카르다노 메인넷의 바질 하드포크 완료 소식과 함께 전체 네트워크 기능 향상에 약 5일이 소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OHK는 "27일, 새로운 에포크의 출현과 함께 새로운 플루투스(plutus) 버전2가 체인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이 기능이 개발자 커뮤니티에 전면 개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스 역시 바질 하드포크로 인한 명확한 반전은 27일 시작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인터넷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바질 로켓'이 이륙했으며 모두가 27일부터 명확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질 하드포크는 카르다노 네트워크 용량을 늘려 네트워크 속도를 증가시키고 거래 비용을 낮추는 업그레이드이다. 카르다노 측은 바질 하드포크가 블록체인의 성능, 특히 개발자들이 활동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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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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