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후보에 이은재 전 의원

이은재 전 국민의 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문건설공제조합을 이끄는 새 이사장 후보에 이은재 전 의원이 낙점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사장·상임감사 공모 지원자를 심사한 결과 이 전 의원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

이 전 의원은 다음 달 초 예정된 임시총회를 통해 이사장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공제조합은 1988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문건설 사업자의 보증, 대출, 공제 등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5만9000여명 조합원과 5조5000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