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PC그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7일 만에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진행했다.
이날 대국민 사과에서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삼립 대표, 황재복 SPC 대표,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가 함께 참석했고 강동석 SPL 대표는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허영인 회장이 고개숙여 사과한 뒤 이어진 발언에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특히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서 단상에 오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어 재발 방지 대책으로 총 1000억원을 투자해 그룹 전반의 안전경영 시스템 대폭 강화를 약속하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21일 긴급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장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들이 자리하고 있다. 좌>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삼립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SPC그룹 대표,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PC그룹의 계열사 SPL 평택 제빵공장에서 지난 15일 오전 20대 여성 노동자가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바 있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들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서 고개숙여 사과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서 고개숙여 사과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서 고개숙여 사과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황재복 총괄사장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PC그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진행한 가운데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려는 노동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SPC직원들간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PC그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진행한 가운데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려는 노동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SPC직원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PC그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진행한 가운데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려는 노동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SPC직원들간의 몸싸움에서 부상자가 발행해 SPC 관계자가 환자를 살피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PC그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진행한 가운데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려는 노동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SPC직원들간의 몸싸움에서 부상자가 발행해 119구급대가 출동해 환자를 살피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PC그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계열사 SPL의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자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대국민 사과 및 기자회견장을 진행한 가운데 본사 정문에서 SPC 직원들에게 출입이 막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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