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총 4개 조로 진행된다. 이날 시험을 본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상반기 GSAT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었다.
이날 스마트폰 패턴, 디스플레이, 로봇청소기 등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과 관련이 있는 문제도 여럿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여섯 번째 온라인 GSAT이다.
올해 하반기 삼성 공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화재, 삼성카드, 에스원,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등 20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11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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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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