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현장 방문···농업인 격려
이 날 현장에서 고성신 본부장은 농가 벼를 최대한 매입하여 농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발생하는 수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정부에서 9월25일 수확기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쌀값 회복을 위해 공공비축은 전년대비 10만톤이 증가된 45만톤, 시장격리곡 45만톤(2021년산 10만톤, 2022년산 35만톤)을 수매하고있다.
광주지역은 공공비축미곡 3천4백64톤, 시장격리곡 2천9백4톤 물량으로 총 6천3백68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품종은 '새청무'를 비롯해 '신동진' 품종이 매입 대상 이다.
고성신 본부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과 쌀값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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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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