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체험 프로그램 통한 재학생 직업 정보탐색 및 전공직무능력 강화
기초현장실무는 대학에서 재학생 본인이 선택한 전공을 체험하고 타 학과 전공 역시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교양 교과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야외부스 및 전주기전대학 본교 캠퍼스 건물 내에서 진행됐다. 치위생과 치아 배틀 Tooth 파이터,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말과 교감하기, 애완동물관리과 반려인을 위한 첫 걸음 등 28개 과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공체험을 할 수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응급구조과 '일반인을 위한 응급처치교육' 부스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운동재활과 2학년 이준철 학생은 "마네킹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혀,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산학협력처장은 "앞으로도 NCS 기반 전공 직무역량과 직업 기초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여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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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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