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롯데손해보험 누계 장기 보장성 원수보험료는 1조381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8% 늘었다. 롯데손보의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 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8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47억원)대비 70%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기 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71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9% 늘었다.
3분기까지 롯데손해보험의 누계 신계약가치는 704억원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 3분기 신계약가치는 지난해(157억원)에 비해 86.9% 성장한 293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롯데손보 3분기 누계 손해율은 85.0%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p) 개선됐다. 3분기 장기 보장성보험 누계 손해율은 지난해에 비해 5.6%포인트 개선된 98.1%를 기록했고, 자동차보험 누계 손해율은 지난해에 비해 7.2%포인트 개선된 79.0%로 집계됐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의 9월 말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174.1%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말 기록한 168.6%에 비해 5.5%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 하며 내재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 제도 도입을 재도약 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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