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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목성·토성·달을 한자리에서 관측 해보자"

국립광주과학관 "목성·토성·달을 한자리에서 관측 해보자"

등록 2022.11.16 09:53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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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모집별빛학교·밤하늘 관측대장 11월 30일, 12월 1일 운영

(좌)밤하늘 관측대장 (우)별빛학교(좌)밤하늘 관측대장 (우)별빛학교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1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11월 30일, 12월 1일 개최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 개최하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12월 1일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하여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망원경과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사진 촬영을 체험하고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돕소니안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다.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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