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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총수들, 오늘 저녁 빈 살만 만난다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총수들, 오늘 저녁 빈 살만 만난다

등록 2022.11.17 08:38

수정 2022.11.17 09:37

이지숙

  기자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한덕수 총리가 영접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한덕수 총리가 영접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재계 총수들이 17일 저녁 3년 만에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난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은 이번 모임을 위해 전일 법원에 '회계부정·부당합병' 재판 관련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통해 5000억 달러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 수주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은 이재용 회장이 빈 살만 왕세자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만큼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네옴시티에 들어서는 빌딩을 비롯해 주택, 플랜트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또한 인공지능(AI), 5G 무선통신,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과 관련해서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이미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옴시티 '더라인' 터널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자율주행, 로봇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협력 방안, SK그룹과 한화그룹은 친환경에너지 부분에 대한 투자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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