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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日 승인···이번엔 국내 취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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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기 공동 개발 '조코바' 후생노동성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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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국내에서도 조코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 취득에 필요한 준비 등 제반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전날 약사‧식품위생심의협의회를 열고 조코바의 긴급사용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위원들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에 대한 조코바의 유효성을 인정했다. 이번 긴급사용 승인에 따라 조코바는 경증~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조코바는 일본 시오노기가 개발한 약물이다. 시오노기는 지난 2월 후생노동성에 조건부허가 신청을 했지만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 약의 효능·안전성 관련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시오노기와 일동제약은 지난 9월 글로벌 2·3상 결과를 발표하며 효능을 입증했다.

일동제약은 국내에서도 사용 승인을 위한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협약을 맺은 후 국내에서 'S-217622'라는 물질명으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시오노기와 조코바의 한국 내 허가 추진을 위한 1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일동제약은 한국 내 허가를 위한 교섭 권리, 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 생산, 국내 독점 판매 권리 등을 갖게 됐다.

일동제약은 "일동제약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상으로 허가와 생산, 판매 등의 권리를 획득하고 있다"라며 "국내 사용 승인 취득에 필요한 준비 등 제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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